은퇴 후 빈곤해지는 노인이 2명 중 1명을 보고 느낀 점
노후 준비는 일하기 시작할 때부터 해야 한다. 최소한 사회진출은 일찍해야 한다는 것도 그러한 맥락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일찍 사회진출을 해야 돈을 벌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이다.
일만 열심히 하면 안 된다고 느낀다. 단순히 노력만 하면 안 돼.
수입이 없는 은퇴 이후에도 행복하게 살려면 언제나 계획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지. 어떻게 살지 모르겠다면 경제적 롤 모델이 될만한 사람을 3명 이상 찾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서 평생동안 찾는 것도 중요한 것 같고. 생계, 먹고사니즘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찾는 것.
특히, 한정적인 돈이라는 자원은 자식에게 쏟아부으면 안 된다.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왜?
노후준비보다는 학원비라던가 사교육비 등 자녀의 학력 상승을 통해 자식이 인생을 업그레이드하고 돈을 많이 벌고 부모인 나에게 정기적으로 주면 좋겠다만 팩트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지. 공부라는 것이 사회에 나가기 전의 일종의 방패막, 유예기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학업에 대한 의욕이라던가 수치로 나타나는 성적이 최고수준이 아니면 의무교육만 지원하고 이후로는 돈을 일절 주지 않는 것이 현명할지도 몰라.
물론 본인이 자립해 사는 노동자로서 부모로서 좋은 생활태도와 교양을 보여준다는 것이 중요하지. 원인 없이 결과는 없는 법이니까. 예를 들어 자녀의 흥미와 적성보다는 부모의 자기만족이라는 의미에서 자기 수입에 맞는 가성비투자를 하려고 하면 부모 취급은 못받겠지.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에도 기브 앤 테이크라는 것이 필요해.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이 사람에게 경제적 투자를 하면 나에게 돌아오는 이익이 있는가라는 생각은 꾸준히 해야한다는 느낌이다.
경제력있는 자식들도 아이를 키우게 되면 부모보다는 아이에게 경제적으로 투자하게 된다. 부모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가 없다. 그러니까, 경제적 자립을 갖춘 사람이라도 부모를 봉양하기보다는 자식에게 투자하는 것이 자기에게 이롭다 생각해서 부모 봉양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아니 가난하면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안 돼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05927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빈곤 대물림 되나… 부모소득이 자녀소득에 미치는 영향, 저소득층일수
서울--(뉴스와이어) 2020년 06월 08일 --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6월 8일(월) ‘KRIVET Issue Brief’ 제186호 ‘한국의 세대 간 사회이동과 노동시장 환경의 영향’을 발표했다. □ 한국직업
www.newswire.co.kr
본인의 커리어관리, 돈 , 시간 관리력이 없는 사람이 결혼하면 같이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노동시장에서는 연령제한이 있다. 노년층 아닌 중년이라도 나가리가 되기 쉽다. 아이돌 시장을 생각해보면 그렇다.
국가는 개인을 도와주지 않는다. 자력 구제하렴이라는 태도이다.
돈이 없으면 죽으렴^^이라는 태도일까
사실 이것이 맞는 말이다.
난 돈이 없어요, 우왕~
이라고 호소해도 아기처럼 울어도, 누구도 나서서 도와주지는 않는다.
노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태어나자마자 가난, 빈곤, 경제적 결핍 속에 자란 사람들이 많다.
경제적어려움으로 인해서 자기가 원해서 빈곤한 환경에서 태어난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이라던가 재능이라던가 키우질 못하고 생존을 위해서 일을 시작하는, 노동시장에 뛰어들어야 하는 그런 사람들이 많지.
요즘 베이징 올림픽이 핫이슈인데 보육원 출신의 올림픽 선수는 듣지못했다.
특히나 초기투자비용이 많이 드는 비싼 스포츠는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난 아이는 꿈도 꿀수 없다는 것이 슬프지.
https://news.yahoo.co.jp/byline/kiyokotaniguchi/20150516-00045756
スポーツ報道の限界。選手の成功と親のサポート物語。(谷口輝世子) - 個人 - Yahoo!ニュース
スポーツ報道では、選手に関する情報として、保護者がいかにサポートしたかを伝えることが多い。しかし、スポーツ報道は成功した一握りの選手と、その保護者について報道しているに過
news.yahoo.co.jp
2015년도 인터넷 기사이지만, 경제적 서포트가 없으면 초기투자비용이 많은 스포츠는 하기가 힘들다. 그러니까 안정된 경제적 정서적 환경이 꿈이라던가 욕망을 쫒는데 플러스가 되었지 마이너스는 되지 않느다는 말이다. 소위말해 경제력있는 중산층 출신이 아니면 욕망을 쫒기는 힘들다. 그러니까 입에 음식이나 월세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경제력과 시간이 넉넉한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
https://twitter.com/iron4gg/status/1397224603915886602?s=20
강철포킹 on Twitter
“조금만 찾아봐도 알 수 있을텐데, 언론과 미디어가 자꾸 후려쳐서 그렇지 사람들의 생각과 상상 이상으로 노동소득의 가치는 정말정말 높은지라. 재테크도 중요하다지만 그 이상으로 노동소
twitter.com
젊을 때 열심히 일하고 저축해야 한다는 것은 정말 맞는 말이다. 늙으면 노동시장에서 불필요한 존재가 되고, 돈이 없으면 고통스러워진다. 그러니까 젊을 적에 시간 당 노동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소위말해 안정된 경제력을 갖추어야 행복해진다는 말을 들었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인 것 같다. 안정된 경제력으로 인간관계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포용력이라던가 태도가 여유로워지고, 자아가 건강하게 발달되고 유지된는 것. 그리고 안정된 경제력이 있어야 인간관계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 사회적으로 무시당하지 않는다는 것이겠지. 사람이란 것이 자기와 비슷한 수준의 사람을 좋아하고 편해하니까 말이다.
'💰 학력 직업 기술. 돈벌이 시간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부와 유전자의 상관관계 (0) | 2022.02.28 |
---|---|
머리 나쁘면 공부해도 소용없는 것 같다. (0) | 2022.02.28 |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을 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0) | 2022.01.22 |
「성우 지망자는 전문 학교에도 양성소에도 가지 말아라!」음향 감독·나가사키 행남과 후쿠하라 게이오 P가 밝히는, 성우 업계의 지금【인터뷰】 (0) | 2022.01.18 |
격차희망사회 리뷰 - 꿈을 포기하는 것 = 사회화 프로세스 (0) | 2022.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