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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코의 농구 2기 영어 더빙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1년 5월 15일부터

금태양 2021. 5. 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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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코의 농구 2기 영어 더빙을 21년 5월 15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시청가능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새창으로 링크가 나옵니다.

● 포스터의 하나미야 마코토의 썩소가 인상적.

● 이미지 크기는 400으로 줄이니까 괜찮은 것 같네요.

● 쿠로코의 영어 제목이 Kuroko's Basketball 이라는 것을 보면 이쪽이 더 편하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정식 영어더빙판 제목을 이렇게 설정해놓은 것 같네요. Basketball which Kuroko Plays는 편하게 읽을 수 없는 제목이라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5월 15일 부터 넷플릭스 미국에서 쿠로코의 농구 2기의 영어더빙판과 자막판을 시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쿠로코의 농구 영어 더빙판을 볼 수 있을까?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검색해보았습니다.

계정에서 국가 변경

넷플릭스 계정의 국가를 변경하는 것과 관련된 정보입니다.

help.netflix.com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다른 다른 국가로 거주지를 옮긴 경우에만 계정에서 국가를 변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행중 또는 다른 국가에서 넷플릭스 사용에 대해서는 링크를 참조하라고 하네요.

VPN을 이용해서 넷플릭스에 액세스 하는 경우에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시청가능한 프로그램과 영화만 표시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는 것은 한국에서 쿠로코의 농구 2기 영어 더빙은 볼 수 없다는 것이지요.

쿠로코의 농구 영어 더빙의 짧은 비디오를 담아왔습니다.

농구 경기 중 캐릭터의 움직임이 인상적입니다.

카가미에게 가위로 찌르는 위협행위를 하고 셀프 이발식을 하는 아카시. 원작만화에서는 부모라도 죽인다는 패드립이 애니에서는 부모라도 용서 안해로 변경되었습니다.

쿠로코의 농구와는 관련이 없지만...영어를 배우는 것은 애니메이션의 영어 더빙판이라도 괜찮은가?

이 질문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영어를 영상 매체를 통해 배우는 것은 효과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시청했지만, 생각보다 일본어 실력은 늘지않고 일본어를 들을 정도는 되는 것처럼, 일본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듣기는 가능하지만, 일본어를 능동적으로 사용하는 말하기, 쓰기는 실제로 하지 않으면 그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대사나 언어가 일상적인 일본인이 실제 생활에서 사용하는 대사와 언어와는 거리감이 있는지라, 귀를 뚫는데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실제 일본인과 얼굴을 보고 일본어를 막힘없이 말할 정도로 향상하고 싶다면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만들어진 영상매체가 아닌, 실제 사람의 인터뷰, 다큐멘터리 종류의 영상매체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언어라는 것도 근육과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왜? 목적의식이 명확하지 않으면 어떤한 분야의 실력은 늘지 않는다, 라는 것 아닐까. 영어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일상적인 거리 인터뷰, 다큐멘터리 등이 괜찮은 영어를 배우는 레퍼런스는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수동적으로 영어를 듣는 것이 아닌 자기가 글을 쓰고, 말을 하는 등의 능동적인 언어 활동을 해야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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