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사전/리뷰 - 식재료에 어떠한 영양소가 있는지 알려줍니다

식재료 사전 표지. 이미지 출처는 교보문고

작가는 히로타 다카코

역자는 김선숙

출판사는 성안당.

2017년도에 발매되었다

2020년도에 개정판이 발매될 정도이면 출판기업 입장에서는 이윤이 되는, 돈이 되는 종류의 책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책의 분류는 가정 살림과 요리에 해당된다

책 소개

간단히 소개하자면, 어떤 식재료에 어떠한 영양소가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보관법이라던가, 조리 요령, 같이 먹으면 좋은 식재료 등을 사진과 함께 담아냈다.

목차

스테이지 1은 채소, 감자류, 버섯, 해초로 맛있게 건강하게

스테이지 2는 어패류, 육류, 알류, 유제품으로 맛있게 건강하게

스테이지 3은 과일, 견과, 콩, 곡물로 맛있고 건강하게

스테이지 4는 알아두면 좋은 영양소의 작용

스테이지 5는 먹어서 고친다! 증상별, 영양별 처방

다섯 가지로 분류된다

책 속으로

- 음식에 들어있는 영양소는 너무 적게 먹으면 안 되고,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과잉증, 결핍증에 대해 알려주기도 한다.

- 영양소 별 섭취 기준도 있어서 어떠한 음식을 먹을 것인지에 대한 기준이 되어준다.

- 녹황색 채소 중 당근, 브로콜리, 단호박, 토마토, 청경채 등, 담색 채소 중 옥수수, 오이, 양상추, 감자류 중에서 고구마, 감자, 버섯류, 어패류 중에서 새우, 연어, 육류 중에서 쇠고기, 돼지고기, 유제품 중에서 달걀, 우유, 요구르트, 치즈, 과일 중에서 사과, 바나나, 딸기, 복숭아 등, 견과 중에서 호두 등, 곡물 중에서 흰쌀, 빵 등을 의식해서 먹어야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리뷰

- 요리를 할 때 왜 이 식재료가 필요할까에 대한 지식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정보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고 누군가가 말했다. 첫째는 삶에 도움이 되는 정보, 둘째는 재미가 있는 정보이다. 이 책을 2가지 정보 중 하나로 분류하자면 삶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 해당된다. 내가 생각하기에 재미가 있는 정보가 잘 팔리는 것 같지만, 그것은 나중에 다른 글에 정리하도록 하겠다.

- 음식이라는 것은 정말 잘 골라서 먹어야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섭취하는 음식이 곧 나를 구성하기 때문이다.

- 혼자 살 때, 혹은 스스로 음식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이 책을 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사진이 많아서 딱딱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2번 이상 보고 싶은 책이라 생각한다.

기타

영양소 섭취기준에 대한 정보를 구글에서 찾던 중 아래와 같은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영아기, 유아기, 학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임신수유기, 노년기에 해당되는 연령층의 특성, 영양소 섭취기준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영양관리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식생활 지침 등을 알려준다.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