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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코의 농구 - 소년 만화 내 NTR이 대단하다!

금태양 2021. 12. 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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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미지 출처는쿠로코의 농구 중

목차
영어더빙 성우가 올린 쿠로코의 농구 내 NTR 클립!
전형적인 NTR이 아니다!
NTR 장르에 나올 법한 대사를 모아보았다

영어 더빙 성우가 올린 쿠로코의 농구 내 NTR 클립!

키세 료타의 여자친구 목소리를 맡은 영어 더빙 성우분이 영어 더빙 클립을 올렸다.

정말 연기력이 좋다.

키세 료타의 여자친구와 하이자키의 대화를 듣고

얼른 샤워하고 올게,하는 김에 같이 할래?

아오미네는 저 둘을 저질 스럽다고 하는데, 도색잡지, 그러니까 그라비아잡지 보는 것은 괜찮은 건가?

전형적인NTR이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NTR 강탈자의 전형적인 이미지는

성인 만화에 자주 나오는

미야지 키요시

금발 태닝(아닐 수도 있고) 양아치

타케우치 켄타

배나온 중년 남성

시로가네 에이지 코치

운동부 체육교사 혹은 코치

인데,

샤워를 같이 한다는 의미입니다. 어? 젊은 중학생 2학년이 샤워를 같이 한다라... 뭔가 선정적인 느낌이다.

신선하게도

쿠로코의 농구에서 나오는 NTR은

여자에게 인기 많은 잘나가는 모델 및 농구 잘하는 중학생 2학년(키세 료타)이

같은 학년의 여자 친구를

같은 농구부 소속의 동급생(하이자키 쇼고)에게 빼앗기는 것

그것도 중학생 2학년 시절에 NTR을 겪는 것이 특이했다.

 

NTR 피해자라기보다는 남자친구를 사귀는 동안에 다른 남자와 사귀는 양다리를 걸친 여자친구

일종의 안티플롯 같다.

클리셰를 그대로 따라가지 않는데, 당연한 것이 일단 소년 만화 잡지에 연재된 만화가 원작이므로...

피해자가 우유부단하지 않고, 소극적이지 않는 것

히로인도 NTR의 피해자라기보다는 키세와 하이자키 사이에서 양다리?를 하는 것처럼 보여서

NTR의 전형적인 이야기 구조를 따라가지 않는다.

 

NTR 가해자인 하이자키 디스 중인 피해자. 외형적으로는 키세가 NTR 강탈자 같은 느낌이다

NTR를 당한 후의 반응또한 특이하다.

네가 NTR한 여자는 모델 남자친구라는 타이틀을 원하는 여자야.

(난 농구부 활동에 관심있고 언제든지 새로운 여자를 사귈 수 있다^^라는 자신감의 발로)

라고 말할 수 있는키세 료타는 전형적인 NTR 피해자의 반응은 아니다.

멘탈이 강하고 할 말은 해서 감정이입이 힘든 NTR 피해자일지도

NTR 장르에 나올 법한 대사를 모아보았다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한 만화가 원작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독자들의 시선을 고정하기 위해 자극적인 대사를 사용하는 것일지도.

NTR의 느낌이 드는 대사

남이 먹고 있는게 괜히 맛있어 보여서.

피해자를 조롱하는 가해자

그러고 보니 중딩 때도 그렇게 무릎을 끓었지, 료타. 게다가 여자도 내가 뺏어 버렸던가? 비참하네. 뭐, 하고나서 바로 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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