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문서를 읽고 느낀 것이 있다.
소년 점프 잡지를 보면 뭔가 그런 것을 느꼈다.
캐릭터간의 관계성을 판매하는 것
그것이 가상의 캐릭터인
남성 - 여성 관계이든
장미로 표현되는 남성 - 남성 관계이든
백합으로 포현되는 여성 - 여성 관계이든
팬서비스적인 요소보다는 자연스럽게 그러한 기류를 삽입하려고 하는 것 같다. 진한 우정연출 같은 걸로. 아니면 형제애, 남매애라는 연출로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인기와 돈 때문일까.
출판사나 제작사이드에서 보이즈러브 적인 것이 돈이 된다는 것을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사용한 것은 1980년대에서 시작되었고, 90년대에서 소년잡지 점프에서 이미 자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출처는 金田淳子・永久保陽子「BLの浸透と拡散をめぐって」『詩と批評 ユリイカ 特集 BL オン・ザ・ラン!』 青土社、2012年
캐릭터의 성별에 관계없이 매출이 될 만한 캐릭터의 관계성을 자각적으로 하고 있다는 느낌은 강하게 든다. 특히, 애니메이션이나 피규어 등의 상품 전개를 보면 그렇다.
뭔가, 스토리보다는 캐릭터의 매력, 다른 캐릭터 간의 관계를 강하게 어필하는 느낌이다. 사실 상업물이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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