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잘 잤습니다/리뷰 - 매일 잘 자는 요령 120개를 소개합니다

책 소개

어제도 잘 잤습니다 책 표지

어제도 잘 잤습니다 : 매일 숙면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원래는 일본에서 GOOD SLEEP BOOK 365日ぐっすり快適な 眠りのむかえ方라는 제목으로 판매된 책입니다. 국내에서는 세개의소원이라는 출판사에서 2021년 1월 경에 번역되어 발행되었습니다.

책은 잘 자는 방법에 대해 120개의 방법을 알려줍니다. 파트는 크게 4개로 나눌 수 있고, 낮, 해질 무렵, 침대에 누워, 한밤중 등의 시간대로 나뉘고, 다시 몸, 마음, 음식, 지식, 환경 등 5가지 주제로 나뉩니다. 어떻게 지내야 잘 잘 수 있는지의 정보를 독자에게 제공합니다.

저자 소개

책의 저자는 아시자와 유우코로 시나가와 멘탈 클리닉 원장입니다. 일러스트는 쓰지야 미쿠라는 화가가 담당했습니다.

책에서 인상깊은 내용 소개

아침에는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조금 일찍 집을 나서서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면서 온몸을, 아침의 태양 빛으로 샤워를 하면 몸과 마음에 활기가 생깁니다. - 01 아침 일찍 일어나 태양빛을 만끽한다

색조는 하늘이나 숲을 연상시키는 파랑과 초록 계열, 파스텔 톤의 옅은 색도 릴랙스 효과가 있습니다. - 06 침실은 부드러운 컬러로 채운다

아침 식사를 든든하게 하는 사람이라면 먼저 장 내 환경을 정리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식물성 섬유질을 골라 드세요. 과일 중에서도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한 바나나를 추천합니다. 장내 환경이 개선되면 수면의 질도 당연히 좋아집니다. - 12 아침에 바나나를 먹으면 장이 건강해진다

식물성 섬유질은 소화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착하는 성분으로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곡류, 감자, 고구마 등 뿌리 채소와 콩, 채소, 과일, 버섯, 해조류 등에 풍부합니다. 출처 - 이라스토야

자신이 스트레스에 약한 것 같다고 느낀다면 일기 쓰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작심삼일이 될까 걱정이라면 '세줄 일기'를 추천합니다.

오늘 별로였거나 실패한 일, 오늘 감동받았거나 좋았던 일, 내일의 계획.

위의 순서로 간단하게 세 줄을 쓰는 것입니다. - 43 하루의 끝에 세 줄 일기를 쓴다

잠들기 1~2시간 전, 38~40도의 미지근한 물에 20분 정도 느긋하게 몸을 담그세요. - 46 미지근한 물에 20분 탕 목욕을 한다

목욕하는 동물. 출처 - 이라스토야

밤에는 잠들기 3시간 전까지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에 운동을 해야 한다면 천천히 움직이는 요가나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를 추천합니다. 운동 습관이 없는 사람이라면 저녁 무렵 천천히 산책하는 정도가 신경과 몸에 모두 좋습니다. - 64 잠들기 전에는 격한 운동을 피한다

이상적으로는 잠자기 1시간 전부터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94 침대에서는 스마트폰을 내려놓는다

리뷰

잠을 잘 자기 위해 잠을 잘 자게 하는 여러 가지 요령을 저자가 제시합니다. 어떠한 요령을 강요하거나 강조하는 것이 아닌 점에서 책을 읽으면서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 속에 그림도 많고 글도 적절하게 있어서 읽으면서 어렵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잠을 잘자게 하는 방법론이 아닌 음식, 멘털 관리, 체온 관리, 몸을 움직이는 것이 왜 잠을 잘 자게 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지 근거를 제시해줘서 좋았습니다.

추천

최근 잠이 부족하다, 잠을 잘 자고 싶다, 이렇게 느끼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