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제목은 화장은 순간이지만 내 피부는 평생이니깐이라는 책입니다. 지은이는 카즈노스케, 옮긴이는 이영란입니다. 총 235페이지로 되어있고, 발행일은 2020년 2월 26일로 되어있습니다. 발행처는 성안당이라는 회사입니다. 키워드는 화장품, 메이크업, 피부 등입니다.
저자 소개
저자는 카즈노스케는 미용 전문 화학자로 현재는 미용 관련 연구 활동을 하면서 화장품 기획과 개발, 강의, 집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목차 소개
파트 1은 좋은 피부를 위해서 제대로 알아야 할 스킨케어, 파트 2는 여자를 위한 플러스알파 케어, 파트 3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름다운 헤어&바디케어, 파트 4는 내 피부를 지키는 올바른 뷰티 상식 Q&A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책에서 인상깊은 내용 소개
좋은 피부를 위해서는 순한 세안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스크럽, 머드팩, 화산제 등의 팩 타입의 세안제는 피부의 보습력 및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세안제를 사용하면 피부 속은 건조한데 표면은 기름기로 번들거리는 속건조 피부가 된다고 합니다
클렌징 중 유지타입이 피부의 촉촉함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유지 타입 외의 클렌징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토너는 피부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양은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세안 후에는 세라마이드가 함유되어있는 보습제의 토너, 올인원 등의 한 종류를 바르면 된다고 합니다.
스킨케어를 최소한으로 하고 싶으면, 올바른 보습 정도는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피부 트러블을 견디면서까지 화장품 단식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갑자기 화장품 단식을 하면 피부가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피부 트러블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저자는 에센스보다 투자해야할 것은 클렌징 종류의 화장품이라고 합니다. 좋은 피부를 만드는 것은 좋은 클렌징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너무 비싼 화장품도 좋지 않지만, 너무 저렴한, 예를 들어 만 원 미만의 기초 화장품의 품질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여드름 치료를 위해 스킨케어는 피지 과잉을 야기하는 생활습관이나 스킨케어를 개선해야 한다고 합니다. 빨리 치료하려면 항염증 작용이 있는 오일프리의 보습제가 좋다고 합니다. 화농 여드름은 살균제나 항생제가 들어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드름이 자주 나는 피부는 유분이 많은 스킨케어를 자제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여드름은 유분이 원인이기 때문에, 오일프리 보습제 같은 토너, 젤 등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드름 자체는 모공이 염증을 일으키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항염증제가 배합된 것이 좋다고 합니다.
팩은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고 합니다. 민감성 피부는 한 번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팩으로 업되는 것은 보습력이 아니라 기분이라고 합니다.
주름과 피부 처짐은 나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지만, 예방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활성산소를 막는 항산화성분을 바르는 것입니다. 건조성 주름의 경우에는 세라마이드 등으로 보습을 하면 개선이 가능하고, 활성 산소를 막으려면, 항산화 성분이 든 비타민, 카로틴, 시스테인 등을 식사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귤, 토마토, 딸기, 고기, 생선, 호박, 당근 등입니다.
피부에 좋은 파운데이션을 선택할 때에는 저자극 메이크업베이스나 파우더 파운데이션이 좋다고 합니다.
웬만하면 목욕 후 보습제는 필요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굳이 보습이 필요하면 산화를 일으키는 오일보다는 세라마이드가 들어있는 바디크림이 낫다고 합니다.
피부를 좋게 하기 위해서 고기를 먹는 것이 좋지만, 고기를 튀기는 방식의 요리는 콜라겐이 부족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달걀, 닭다리, 닭고기 덮밥, 오므라이스 등의 저온에서 데온 고기 요리가 좋다고 합니다. 고기를 튀길 때 기름을 상요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소화기관에 주는 부담이 크고, 신체에 축척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샴푸를 고를 때에는 순한 음이온의 계면활성제 베이스의 카복실산, 타우린, 아미노산 계열을 고르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머리를 감고, 나면 바로 드라이를 하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보통 온풍을 사용하고 그 다음에 냉풍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리뷰
이 책에서 말하는 주 내용은 좋은 피부는 화장품이 아닌 개인에게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화장품에 대한 오해, 성분 등을 일러스트와 함께 풀어낸 책입니다. 저자는 자기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제대로 골라서 사용하면 피부에 좋다고 합니다. 화장품에 대한 성분을 분석하고 독자에게 다가가기 쉽게 좋은 성분과 좋지 않은 성분의 화장품을 분류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화장품 성분에 대해서 알고싶고, 피부 트러블에 자극적이지 않는 화장품을 알고 싶은 사람이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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