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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말에 돈 버는 성인소설을 쓴다/리뷰 - 주말을 이용해 부수입을 얻는 방법이란

금태양 2021. 4. 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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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의 목표는 본업을 가짐과 동시에 일요일에 포르노 소설을 써서 연 수입 1000만 원을 올리는 것이다. 책은 에세이로 분류된다. 프로젝트 A라는 출판사에서 2021년에 출판되었다.

책 표지

저자 소개

저자는 와카쓰키 히카루이다. 옮긴이는 조혜정이다.

책에서 인상깊은 내용 소개

겸업 작가의 일상 중에서 저자가 에로 라이터로 데뷔 후 6년 정도는 파견사원이나 아르바이트를 겸업하고 이후로는 일이 궤도에 오르고 나서는 전업으로 일을 했다는 말이 나온다. 그렇지만 작가 대부분은 겸업을 한다고 한다. 이것은 포르노장르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소설가에도 모두 해당된다고 한다. 왜 그러는 것일까? 저자가 말하길 작가 업은 불안정한 직종으로, 성공할지 안 할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편집자는 겸업을 추천하는 것이라고 한다.

책에서 인상 깊은 대사 1

저자가 포르노 소설을 쓰는 이유. 출처 - 나는 주말에 돈 버는 성인소설을 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일을 하면서 그 노동에 대한 대가를 바라는 것은 당연하다.

- 1장 포르노 작가라는 업에 대하여 중에서

책에서 인상깊은 대사 2

포르노 소설은 상품이고, 실용서다. 문예도 아니고, 문학도 아니다. 많은 독자가 사주어야만 하는 장르다. 그 때문에 팔리는 소설을 쓸 필요가 있다. 독자 여러분들의 환영을 받지 못하는 내용은, 출판사도 환영받지 못한다.

-4장 포르노 소설을 쓸 때 주의할 것들 중에서

편집자가 봤을 때 어떤 작가가 팔릴까?라는 저자의 질문에 대해 편집자는 시대의 분위기를 잘 충족시킬 수 있다는 걸로 수렴된다고 한다. 그리고 편집자의 지적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주는 작가분들이 남게 된다고 한다.

책에서 인상깊은 대사 3

진화하는 작가입니다. 구르는 돌 같은 사람, 소설에 대하여 진지한 태도를 지니고 있고,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입니다. 항상 위를 향하고 있고, 한 작품을 마칠 때마다 더 나아지는 글을 쓰려고 하는 작가는 함께 일하고 있으면 즐거우니까요.

- 인터뷰: 편집 프로덕션 대항해 사장 & 데스크 인터뷰 중에서

7장 포르노 소설 습작 노트에서 저자는 창작 소설을 쓰기 위해서는 창작을 위해서 틈틈이 메모를 하라는 것, 다른 상업 소설의 시점을 주인공이 아닌 다른 캐릭터의 시점으로 쓰거나, 다른 상업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에서 쓰여있지 않는 에로 신이나 스토리의 '만약에라는 이야기'를 쓰거나, 문장 연습을 위해서 필사를 하거나 등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9장 작가 데뷔를 했다면 파트에서는 세금을 낮추기 위해 세무사를 찾으려면 작가를 고객으로 두는 세무사가 좋다고 말한다.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연구. 출처 - 나는 주말에 돈 버는 성인소설을 쓴다

저자와 구로나 유우와의 인터뷰에서는 분석, 시간을 지키는 것, 투고에대한 비즈니스 매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장르의 독자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연구했다는 것도 말한다.

리뷰

이 책은 하나의 직업만으로는 개인의 삶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잡을 원하는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추천

주말을 이용해 부수입을 얻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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