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비즈니스, 경제, 커리어에 관련된 책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일본에서 인프레스, 2018년에 출판된 만화이다. 원래 일본 제목은 フリーランスで行こう! 会社に頼らない、新しい「働き方」이고, 한국어로 아직 번역되지 않아서, 구글 번역이라는 사이트의 힘을 빌려 프리랜서로 가자! 회사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일하는 방식으로 일방적으로 번역하였다.
원래는 인프레스 그룹이 운영하는 엔지니어를 위한 기술해설 사이트인 Think IT에서 연재 중인 코믹 에세이에서 게재된 내용을 1권으로 정리한 것이라고 한다.
소년 시절부터 프리랜서와 같은 업무 방식을 동경하고, 14년 전에 일러스트레이터로 독립한 필자의 회사원에서 독립할 때까지 독립하고 나서 일을 얻는 방법, 돈과 법률문제, 해외 이주 등 그 희비를 남기는 일없이 만화로 소개하고 있다.
"프리랜서가 되고 싶다"라든지 "회사를 그만두고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싶다"는 의사를 가진 사람과 조금이라도 프리랜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재미있게 읽을 뿐만 아니라, 도움이 되는 정보 가득의 1권!
이라고 일본 아마존 페이지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저자 소개
高田ゲンキ(타카타 겐키)는 베를린에 거주하는 일러스트레이터 / 만화가이다. 1976 학년, 카나가와 출신. 2004 년 프리랜서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풀 디지털 제작 환경을 활용하여 장소와 업계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작업 스타일을 확립하였다. 2012년에 가족과 같이 독일로 이주하였다. 작업 방법, 라이프 해킹 방법, 인생론 등을 블로그나 SNS도 발신 중이다. 한 아이의 아버지.
책에서 인상 깊은 내용 소개
성공하고 싶으면 성공하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그러니까, 진로상담에 대해 저자는 자기가 동경하는 커리어를 걸어 나가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나와있다.
동경하는 것의 소중함과 강렬할 동경에 대해 저자는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인생보다, 실패해도 동경을 실현하기 위해 시도하는 쪽이 훨씬 더 가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프리랜서 등의 직업상담을 받을 때, 상담자에게 반드시 강하게 동경하는 것이 가능한 사람을 찾는 것이 좋다고 어드바이스를 한다. 동경이 강하면 강할수록 높은 모티베이션을 얻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영업에 대해서 저자는 자기가 만든 포트폴리오를 출판사나 사무소에 보여주는 것과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에게 충고를 건넨 사람은 저자에게 혼자서 비즈니스를 하려면 만드는 것만이 아닌,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전달하는가 까지를 포함 해서 일이라고 말을 한다.
어드바이스 혹은 충고에 대해 저자는 공감할 수 없는 어드바이스는 흘려들어도 좋다고 한다. 물론 자기 생각만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도 필요할 때가 있고, 그럴 때에는 자기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나 그 분야에서 성공하는 사람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언급하고 있다.
일이 오지 않으면 영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제작하는 상품이 상대방의 니즈에 매치하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프리랜서의 불안은 수입의 적음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대해 저자는 일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자신의 일의 가치가 수치화되는 것이 프리랜서라고 저자는 생각하고 있고, 회사에서 일하지만 회사에서 자기 능력을 정당하게 평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프리랜서가 되는 것이 어떤가 하고 말하고 있다.
만나는 사람의 인간성의 파악과 프리랜서로서 자기가 잘하는 것을 파악해야 한다고 저자는 언급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개인전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해 저자는 자기가 잘하는 방법으로 작품을 발표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 프리랜서에서 중요한 것은 전문성을 소중히 하라는 것이라고 말한다.
금전 트러블에 대해 자기 일과 관련된 법률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는 것, 즉슨, 소송 및 계약서 등을 파악하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일러스트 에이전트의 존재에 대해 메릿과 디메릿에 대해 소개하고, 에이전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경험 연수, 실적, 화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기 때문에 실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저작권과 저작인격권의 양도에 대해 저자의 의견을 서술하고, 자기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에 대해 확인하라고 언급하고 있다.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프리랜서로 돈을 벌고 건강하고, 외국어를 어느 정도 하면 인생의 문제 9할은 해결할 수 있고, 일하는 방식이 곧 사는 방식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책 리뷰/서평
자기가 일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존경하는 사람을 찾고 질문하는 것, 먹고사는 일을 선택할 때 누구의 의견을 참고할 것인지, 잘 생각하는 것, 불안 등의 대처법 등 프리랜서나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니더라도 참고할 점이 있었다. 그러니까, 앞으로 자기 하루 및 삶의 1/3 이상을 담당하게 될 노동, 즉 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의 의견에 주관 없이 휘둘리지 말라는 것, 그대로 수용해서 부디 사고 정지하지 말라는 것이 저자가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아닌가 하고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부모, 친구 등은 자기 자식이나 자기 친구가 프리랜서 혹은 자기가 잘 알지도 못하는 일에 가려고 하는 10대. 20대의 선택에 반대하는 이유는 그들이 그 일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이다. 자기 자식이나 친구의 선택에 대해 잘 모르면서 감정적으로 반대하는 사람은 선택이나 존중을 모르기보다는 미디어에서 생산하는 부정적 정보를 토대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선택하는 자유를 주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옳은 일일까? 아니다. 자기 인생을 스스로 선택하게 하고 그 선택에 대해 온전히 자기가 스스로 책임을 지게 하는 쪽이 낫지 않을까. 선택에 대해 리스크, 메릿과 디메릿에 대해서 스스로 찾아가고 경험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프리랜서로 먹고살기 위해 일하면서 긍정적인 면도 부정적인 사람과 사건을 경험한 것을 그려내었다. 낭만적으로 그린 것이 아니다.
저자의 메시지는 어떤 일을 하든 자기 몸을 자기가 지켜야 하는 것과 법과 경제에 대해 배우고 행동으로 옮기라는 것이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사람이 전문성과 사회성과 적극성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추천
프리랜서의 삶,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에 대해 관심이 있으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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