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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가의 오늘의 밥상 리뷰 - 페이트 본편에 나온 캐릭터들이 일상을 영위하고 요리를 먹는 패러렐 스토리

금태양 2021. 1. 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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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에미야가의 오늘의 밥상은 페이트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중 하나입니다. 2018년에 방송된 애니메이션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은 타입문의 원작인 공의 경계,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페이트 제로 제작을 담당한 ufotable이라는 회사가 담당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는 총 13화입니다. 페이트 시리즈의 페러렐 스토리이면서 페이트 시리즈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가 요리를 잘한다는 설정을 잘 살린 애니메이션이지요.

에미야가의 오늘의 밥상 키 비쥬얼.


줄거리

조금은 복작대는 식탁 풍경.
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겨울에도 에미야 씨네 밥상에는 매일같이 맛있는 요리가 차려진다.
자 그럼, 오늘은 뭘 만들면 좋을까? 출처 - 라프텔

애니메이션에서 인상깊은 점

1 - 캐릭터와 배경이 밝아요

캐릭터의 색이나 배경 색도 파스텔 톤입니다. 페이트 시리즈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페이트 시리즈의 본편 내용이 어둡다 보니, 애니메이션 내 캐릭터나 배경도 에미야가의 오늘의 밥상이라는 애니메이션보다 약간 어둡습니다. 다만, 이 에미야가의 오늘의 밥상이라는 애니메이션의 주된 스토리는 요리를 하고 요리를 통해 캐릭터간의 감정과 이야기를 다루다보니,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색을 밝게 한 것 같아요.

페이트 시리즈 본편과 달리 캐릭터와 배경 색이 밝습니다. 일상과 요리가 메인인 패러렐 스토리라서 그에 맞추어 색을 조정한 것이겠지요. 이미지 출처 - 에미야가의 오늘의 밥상

2 - 퀄리티가 높아요

1달에 1번씩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를 방송하다 보니까, 애니메이션의 퀄리티가 높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배경도 그렇고, 음식도 그렇고요. 방송 시간도 오프닝과 엔딩을 제외하면 본편 애니메이션은 10분 정도라서 제작 시간에 여유가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미 원작 만화도 있으니, 만화스토리를 애니메이션에 알맞게 수정하고, 그리면 되니까요.

1달에 1의 에피소드를 제작하게 되니, 영상의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이미지 출처 - 에미야가의 오늘의 밥상

3 - 본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에미야가의 오늘의 밥상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요리를 보면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수준의 요리가 나옵니다. 그래서 시청자들도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요리를 따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4 - 요리가 중심인 페이트 시리즈의 패러렐 스토리는 왜 만들어졌을까요

페이트 시리즈의 원작자인 타입문에서 어째서 요리가 중심인 패러렐 스토리를 내놓았을까요. 단도입적으로 말하면, 타입문이라는 회사의 이익이 되니까요. 이것이 답인 것 같아요. 물론 페이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일상적인 행복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조사하고, 그와 관련된 수요를 타입문이 공급하면 팬 혹은 소비자가 그와 관련된 상품을 구매하여 회사의 이익이 될 수 있는 것인지를 철처하게 계산기를 두드리면서 나온 상품이라는 인상입니다.


세줄요약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패러렐 요리, 일상물

퀄리티 높은 영상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에미야가의 오늘의 밥상 애니메이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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