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만병통치 장 습관 리뷰 - 식사와 운동이 중요합니다

만병습관 장 습관 책 표지

책 소개

제목은 그림으로 보는 만병통치 장 습관이라는 책입니다. 지은이는 에다 아카시, 옮긴이는 박세미입니다. 198페이지로 되어있고, 발행일은 2020년 8월 10일, 발행처는 매일경제신문사입니다. 책의 키워드는 건강, 장, 식습관, 운동법 등이 대표적입니다.

저자 소개

지은이인 에다 아카시는 지치의과대학 대학원 의학 연구가를 졸업하고 현재 일본 내에 소화기 계통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른 책도 펴냈는데 주로 장 건강에 관련된 책을 저술했습니다.

목차 소개

목차는 책을 시작하기 전에, 파트 1은 알고 나면 깜짝 놀랄 장의 역할, 파트 2는 의외의 진실! 내 몸이 아픈 이유, 파트 3은 이렇게 먹으면 좋아진다! 장이 되살아나는 식습관, 파트 4는 매일 상쾌하다! 장이 되살아나는 운동법, 부록으로는 언제 병원에 가야 하는지, 장수술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이 있습니다.

책에서 인상깊은 내용 소개

책을 시작하기라는 파트에서 저자는 몸에 생긴 병이 마음에도 영향을 준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장에 문제가 생기면 불편한 증상과 질병이 생긴다고 합니다. 두통이나 우울증, 무기력, 설사, 만성피로, 거친 피부 등의 문제가 장에 원인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렇게 먹으면 좋아진다! 장이 되살아나는 십습관 파트에서는 장의 강력한 아군인 발효식품의 주요 식품인 요구르트, 된장, 낫토 등을 설명합니다. 여기서 작가는 발효식품이 장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대표적인 음식에 어떤 것이 포함되어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올리고당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바나나, 양파, 꿀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나나는 변비해결에 도움이 되고, 양파는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올리고당은 몸에 좋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나친 섭취는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장의 강력한 아군 4로 EPA와 DHA라는 필수지방산이 있습니다.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에 식사로 섭취해야 한다고 하고, 장 내 환경을 복구하고 대변이 잘 나오게 만드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등푸른 생선, 연어가 이러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매일 상쾌하다! 장이 되살아나는 운동법에서는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생활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한 시간에 한 번 정도는 일어나 계속 앉아있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적절한 수면도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들기 4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고, 수면 시간은 7시간 이상이 적절하고 매일 같은 시간대에 잠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불면증이 있다면 매일 햇볕을 쬐는 행동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생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 몸에 맞는 운동이 수면을 늘린다라는 페이지에서는 운동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운동과 장의 움직임에는 상관관계가 있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장에 변이 접촉하는 시간이 늘어나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하루 운동할 때에 최대 10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변비가 잦은 사람은 스쿼트, 복싱, 조깅과 같은 근력을 키우거나 빠르게 움직이는 운동을 추천하고, 설사가 잦은 사람에게는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체조와 같은 운동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리뷰

장과 병과의 상관관계, 장과 관련된 병과 그러한 병을 어떻게 예방하는지를 한 권에 보여줍니다. 그리고 장을 건강하게 하는 식습관을 보여주고, 장을 좋게 하는 운동법을 알려줍니다.

그림과 사진으로 글로 된 내용을 요약하여 1페이지로 보여주기에 읽는 이에게 있어 한눈에 파악하기 쉽다는 인상이 이었습니다.

책 내용 중 장을 개선하는 식사 레시피가 좋았습니다.

장을 건강하게 하는 건강 실천법이 적혀있기에 변비나 설사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