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소개
2008년 6월 30일에 발매한 소녀 마테리얼少女マテリアル이라는 만화입니다. 성인향 만화로 그 당시에 아키하바라 만화전문 서점에서 만화책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후지 테리비 방송에서 드러나기를 소녀 마테리얼 단행본의 발행부수가 100만부 이상으로 소녀마테리얼이라는 만화책 1권으로 1억 3000만 엔의 인세를 받았습니다. 그만큼 많이 팔렸다는 의미라는 것 같습니다.
저자소개
만화책을 그린 작가는 나루코 하나하루鳴子ハナハル라는 만화가 입니다. 2002년부터 활동한 만화가로 와니매거진사의 코믹 쾌락천에서 만화를 그리고 정기적으로 표지 일러스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성인향 만화를 그린 것은 2015년으로 이후로는 일반 애니메이션 캐릭터 원안을 맡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취성의 가르간티아 캐릭터 원안을 담당했고, 2020년에는 치어큐브라는 독자참가기획을 중심으로 하는 일본의 미디어믹스 프로젝트에서 캐릭터 원안을 담당했습니다. 이외에도 FGO페이트/그랜드 오더라는 소셜 게임에서 수영복 이벤트 예장 일러스트를 담당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나루코 하나하루의 정보를 찾으려고 해도 관련 인터뷰라던가 작가에 대한 정체가 드러나지 않다보니 카더라 소문만 무성합니다.
줄거리 및 목차 소개
만화는 주로 코믹쾌락천에 연재된 단편들을 모은 만화단편집입니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그린 단편 만화가 수록되어있습니다. 세밀한 스토리와 섬세한 심리묘사 등이 특징인 단편집입니다.
만화의 매력 및 리뷰
캐릭터 단편마다 독자가 좋아하는 페티시 혹은 캐릭터 속성을 가진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선배, 후배라던가, 소꿉친구 등의 속성을 지닌 캐릭터를 귀엽게 그립니다. 성별이 여성인 캐릭터만이 아닌 남성 캐릭터를 살아있는 것처럼 그린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단편 만화 속 남성 캐릭터가 존재감이 있고, 현실감이 느껴집니다. 캐릭터들은 외형적으로 모에한 조형의 그림체로 그려지지만, 캐릭터의 대사라던가 행동 등은 현실감과 판타지가 조금 가미된 느낌을 들었습니다.
스토리 개그도 있지만, 서정적인 느낌이 드는 단편 만화도 있었습니다. 독자에게 에로티시즘을 자극하는 만화보다는 단편 만화 속에서 남녀커플 사이의 이야기 그 속에서 에로티시즘이 약간 추가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만화책 소개 요약
스토리성이 있는 성인지향의 단편만화를 좋아한다면 나루코 하나하루의 소녀마테리얼이라는 만화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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