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있어요 기묘할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이 소재로 쓰이지 않습니다. 소년점프에서 연재하는 만화가 애니메이션화하는 것을 보면 말이지요. 어느 정도 공통점이 보이는 것 같아요. 소년점프라는 만화잡지에서 연재되는 만화 중 읽어본 만화는 귀멸의 칼날, 죠죠의 기묘한 모험, 데스노트, 나루토, 쿠로코의 농구, 투러브 트러블 입니다. 그런데 제가 읽어본 만화 중에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소재를 주인공의 극복 소재로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요. 만화 외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소재로 사용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년점프라는 만화잡지가 포커싱하는 독자층이 10대 청소년, 그리고 이 잡지를 1주일마다 300엔을 소비하고, 구매할 수 있는 중산층이상의 청소년을 상정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